예비 연수생을 위한 체크리스트
먼저, 17기 연수생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예비 연수 과정 동안의 해야할 일을 중요도 순으로 배치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4월 일정표!

1 - 철저한 일정 정리
- 명확한 커리큘럼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일정이 난잡해지기 마련이고, 특히나 예비 연수 기간 동안은 비정기적 일정이 매우 많이 발생하므로, 자주 까먹게 될 것입니다.
- 필수 교육, 신청했던 멘토 특강/자율 멘토링, 커피챗에 더해 기존의 일정까지, 전부 발생 즉시 캘린더에 시간과 장소(오프라인/온라인)을 정리해둡시다.
- 특히, 위의 일정표는 그냥 지금 바로 캘린더에 등록해두시기 바랍니다.
- 빈 시간인 줄알고 멘토링 중복 신청해서 멘토님께 사과드리기, 저장 안 한 일정 때문에 자다가 연락 받기 등등, 일정 관리 실패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여러 번 그랬습니다.)
- 이것은 각 일정의 중요도를 떠나서 사람대 사람으로서 약속을 지키는 데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항상 이것을 염두해두고 살아갑시다!
1-1 얼마의 에너지를 쏟을 것인가?
- 소마에 올인하고 싶어도, 재학 이슈나 기존 사업체/직장 정리 이슈가 있어 예비기간에 참여하고 싶어도 적극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또는 지방 사람이어서 센터에 출근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저 또한 4월 말에 부산에서 서울로 부랴부랴 올라왔습니다)
- 그렇기에 필수 참여 행사 이외에 다른 일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도 분명 많으므로, 다른 일정들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에너지와 시간을 쏟을 건지도 잘 정해두시기 바랍니다.
2 - 팀원 매칭
예비 연수 과정을 넘어, 소마 전체 기간 동안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연수 기간 동안은 누구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협업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는 사람을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팀의 방향, 팀원을 고르는 기준과 가치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좋은 팀원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를 말해주는 것은, 엑스퍼트인 저로써도 위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연수생 분들도 이미 몇 차례 조별과제를 겪고, 또 여러 사람들을 만나봤을 것이기에, 저의 가치관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연수생 본인만의 기준을 희석시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본인의 기준을 일단 확고히 하시고, 예비 연수 과정동안 매칭된 본인의 엑스퍼트님께 좋은 팀원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최소한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을지 물어봅시다!
당연한 얘기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며, 가장 빠른 행사인 워크샵이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3 - 멘토 매칭
정상적인 흐름이라면, 팀 매칭이 완료된 후 멘토 매칭을 시작할 것이니 일단은 팀원 매칭의 후순위입니다.
다만, 팀원을 구하는 기간 동안에서도 멘토 특강/자율 멘토링을 통해 어떤 멘토님이 좋을 분이실지는 꾸준히 알아보고 기록해둬야 합니다.
특히나 17기는 신규 멘토님들이 대규모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전 기수 엑스퍼트들도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인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멘토님들과 미팅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당연하지만 멘토님과 팀의 상호 간의 계약이므로, 서로의 마음에 맞아야 하다보니 멘토님들도 최대한 많은 멘티 팀을 만나보고 결정하실 것입니다.
멘토님께 연락드리기 전, 팀원들에 대한 자기소개서(최소한 연수생 자기소개 노션 페이지의 본인 페이지)와 팀 구성 후 만든 팀 페이지(어떤 기준으로 모였는지, 소마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현재 기획 중인 프로젝트는 어떤 게 있는지) 정도는 준비해서 멘토님께 미팅 신청을 해봅시다!
4 - 워크샵
1박 2일로 매우 좋은 숙소에서 여러 이벤트도 진행하며 다른 사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으며,
예비 연수 기간 내에서는 사실상 모든 연수생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재밌습니다. 그냥 재밌으니까 가십쇼
네트워킹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첫날 일정 종료 후 새벽 3~4시까지 소통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예비 팀원을 모색하는 데에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워크샵 끝난 후에 친해진 사람들이랑 다시 센터나 카페 가서 얘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모로 팀 매칭에 큰 역할을 하며, 발대식 이전까지 모든 연수생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므로, 너무너무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필참하시기 추천드립니다.
(다만 여러모로 파워 I 분들께는 매우 힘든 일정이긴 합니다...)
5 - 필수 교육
디자인 씽킹 교육과 AI 교육
이전 기수와 같이 디자인 씽킹 교육이 진행됩니다. 마땅한 사유(학교 수업, 시험 등)가 있다면 미참석도 가능하나, 가능하다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상당히 유용했던 교육이었습니다.
마땅한 이유 없이 불참 또는 기준 시간 미달 시, 시작부터 경고 회수가 누적되므로 우수자 인증을 생각하신다면 상당한 불이익이 될 것입니다...
일단 오프라인 + 팀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거기서도 팀원 모색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AI 교육에 대해서는 엑스퍼트인 저로썬 자세하게 전달 받은 바가 없으나, 온라인 교육 수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필수 교육인 만큼 미수료시 경고가 누적되니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6 - 엑스퍼트 매칭
소마 슨배임 찾기

사실 시기 상으로는 워크샵 이후 가장 빠르게 완료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도가 낮은 일임은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엑스퍼트의 목표는 연수생의 빠른 소마 생활 적응, 소마 선배로써 느낀 점 공유, 일정 안내, 고민 상담(+밥이랑 커피 사주기)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에서 크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으며, 하고 싶어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콜드 메일 뿌리진 않기를 바랍니다.
엑스퍼트 경험이 좋으신 분들이 실제로 소마 생활의 만족도도 높았고, 그 경험을 이어 본인이 엑스퍼트에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엑스퍼트도 어느정도 심혈을 기울여 연락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이 사이트에 기여 중이신 엑스퍼트 목록도 뽑아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