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소마 합격하면 뭐해요?
뭐하는 곳인가요?
국가 주도의 최고급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그냥 부트캠프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부트캠프 순위를 매길 때, 네이버 부스트 캠프, 우아한 테크 코스(우테코),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싸피)를 뛰어넘는 0순위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곤 하지만,
교육도 아니고, 부트캠프는 더더욱 아닙니다.
내부적으로 교육생이 아닌 연수생이라는 이름을 쓰고, 부트캠프라고 소개하지 않는 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부트캠프는 기본적으로 비전공자 또는 전공자 중에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프로젝트가 부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기술/기능 학습 중심으로 압축된 교육, 실습을 통해 빠르게 취업 역량을 만들어내는 기관 및 교육입니다.
SW마에스트로는 정규 교육 과정이 없으며, 오로지 프로젝트와 멘토링,
극히 적은 분량의 필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마저도 기술 중심 교육이 아닌, 기획 관련 교육입니다.)
그럼 SW마에스트로에 합격하면 뭘 하게 되나요?

정말 프로젝트 하나만 온전히 잡고 끝까지 갑니다.
프로젝트 진행 이외의 필수 사항들인 멘토링, 심사, 평가 모두 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프로젝트가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연수 과정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5기 기준이며, 17기에도 서울 센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부산 센터는 올해 신설이며, 아예 서울 센터와 별개로 진행되므로 저 또한 설명이 어렵습니다...! 아마도 운영 단일화를 위해, 서울과 같은 일정을 진행하나 그 시각이 1개월 밀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수생 타임라인과 간단한 설명 (서울 기준)
- 예비 연수 과정 (합격 직후 ~ 5월, 약 2달)
- OT 진행
필수 참석
- 팀 빌딩
- 3인팀 (피치 못할 사정 아니면 무조건 3인 고정)
- 완전 자율이나, 정해진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함.
- 엑스퍼트 매칭
- 적응을 도와주는 SW마에스트로 선배 (저도 17기에 있을 예정입니다!)
- 멘토 매칭
- 팀 빌딩이 완료되고, 멘토님들께 별도로 연락해서 미팅 후 매칭.
- 팀 당 3명까지 매칭되며, 규정에 따라 최소 멘토링 회수 이상으로 멘토링 진행 (본 연수 과정도 마찬가지)
필수 참석
- 특강 및 멘토링 자율 참석
- 자유롭게 수강 가능
- 자율적으로 프로젝트 진행
- 본 연수 과정 이전에 얼마든지 프로젝트 진행 가능.
- 다만 프로젝트 진행비 지원이 제한적
- 기획 심사 (5월 말)
- 팀 프로젝트 기획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기획 심사.
필수 참석
- 기기 지원금 이 때 못 씁니다. (매우 중요)
- OT 진행
- 본 연수 과정 (6월 ~ 11월 및 12월 수료식)
- 발대식 진행
필수 참석
- 기기 지원금 집행
- 17기는 무려 300만원?! (16기까지는 150만원이었는데...!)
- 프로젝트 진행
- 프로젝트 지원비 1200만원 집행 가능
- 전담 멘토와 필수 멘토링 진행
- 규정에 따라
매월마다 필수 참석회수 존재
- 규정에 따라
- 자율 멘토링 및 멘토 특강 자율 참석
- 회수 제한 없음, 완전 자율
- 프로젝트 중간 심사
- 대략 8월 말, 개발 진행 사항 및 중간 성과 발표
필수 참석
- 프로젝트 최종 심사
- 11월 중순, 최종 성과 발표
필수 참석
- 12월 중순, 수료식 진행
필수 참석
- 1월, 우수 수료자의 해외 연수
- 연수의 세부 사항은 해마다 바뀌는 것에 더해, 과정 진행 중의 이슈로 인해 변경되기도 함.
- 발대식 진행
- 1월~, 신청자에 한해 고도화 과정 진행
예비 연수 과정/ 본 연수 과정은 무슨 차이예요?
예비 연수 과정은 본 연수 과정의 준비 단계로써, 팀 빌딩과 여러 준비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기존 직장과 군 복무 문제 등, 본 연수 과정 진행의 결격 사유가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입니다.
즉, 예비 연수 과정 내에 이전 회사의 4대 보험 등록이 말소되고, 군대를 제대하기만 하면 본 연수과정 진행에 문제가 없는 것이죠.
이는 부분은 과정 참여 여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본인이 처한 환경이 애매하다 싶다면 꼭 전화나 메일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15기 연수생 중, 4월 전역자가 있었습니다. (말년휴가에 OT를 참석했답니다.)
그리고 이 때는 100만원이 아닌, 세전 30만원이 지원금으로 들어옵니다 (ㅠㅠ)
필수 참석이 몇 개 없는데, 그럼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죠?
위의 타임라인에서 필수 참석으로 해놓은 항목들을 제외하면
센터에 가지 않아도 되고, 출결도 당연히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팀원과의 합의입니다.
정말로 팀원과의 합의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팀 빌딩에 있어서도, 3명이라는 제약만 지키면 어떻게 모으던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포지션 제약 같은 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애초에 업무 범위가 완벽히 정해진 포지션 같은 건 없으며, 3명인 이상 결국 업무 범위를 겹치게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개발 관련이든, 개발 외적 업무든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지션'만'으로 사람을 구하는 건 굉장히 위험하고, 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1순위는 결국 "이 사람을 7개월 이상 매일 만나고 소통하고 일하는 팀원으로 둘 수 있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팀을 모은 이후에는 진짜로 바로 기획과 개발을 하시면 됩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하든 상관 없지만, "이걸 과연 돈주고 쓸까?"라는 물음에는 답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여야 합니다.
본 과정 중에 프로젝트 지원비를 통해 직접
- AWS, GCP, Azure에서 인프라 리소스를 구매하여 직접 서버를 띄우고,
- GoDaddy나 Route53,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하고,
- 임베디드/로봇 프로젝트라면 정해진 구매처에서 관련 장비를 구매하고,
- 웹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디자이너 외주를 맡길 수도 있으며,
- 홍보를 위해 구글 애즈, 메타에서 광고를 태울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창업에 준하는 수준의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